
▲여경래, 정호영 셰프(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여경래, 박은영 셰프에게 음식을 대접한 정호영이 가게 적자 누적에 고민하다 풍수지리 교수를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적자 탈출을 위해 풍수 전문가를 섭외한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정호영이 운영 중인 비스트로에 여경래, 박은영 셰프가 찾아왔다. 미슐랭이 인정한 일식 장인 정호영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맛과 비주얼의 향연에 여경래, 박은영 셰프도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하지만 정호영의 가게는 3년 동안 누적 적자가 났고, 가게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던 정호영은 절박한 마음으로 풍수지리와 명리학에 통달한 현직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했다.
풍수 전문가는 수맥 탐사봉과 나침반을 들고 가게 안팎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고, 한 지점에 멈춰서자 탐사봉이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풍수 전문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 정호영은 문제점이 나올 때마다 "바꿔", "버려"라며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