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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화성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이 화성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찾아간다.

22일 방송되는 EBS1 '건축탐구 집'에서는 건축가 김창균 소장과 함께 시부모님,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사는 부부를 찾아가 집의 의미를 탐구해본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시댁과 처가댁, 정말 함께 살 수 있을까?

경기도 화성시, 한 택지개발지구. 놀이터 바로 옆, 얕은 산을 등진 집. 이곳에서 서로의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김선호 박동진 부부를 만났다. 조금은 독특한 가족 구성, 이들이 함께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닮은 듯 다른, 세 가족의 취향이 담겨 공간을 비교하는 재미가 가득한 집. 특히, 두 집의 주방은 양가 어머님들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이다. 과연, 요리를 사랑하는 장모님과 등산을 사랑하는 시어머님의 주방은 각자 어떤 취향을 담고 있을까?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분리와 소통이 공존하는 ‘유쾌한 집’

시부모님과 장인장모님, 그리고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사는 집, 김선호 박동진 부부 집의 현관은 하나, 밖에서 보기에 하나의 단독주택처럼 보인다. 대신 현관에 들어서면 이 집의 독특한 구조를 알 수 있다.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키워드, 분리와 소통이었다. 그래서 집 안에서는 시댁과 처가댁, 부모님과 부부, 아이들의 공간이 분리되고 또 하나가 된다. 그리고 시댁과 처가댁이 만나는 4개의 공간이 존재한다. 그중 화장실에는 반전이 숨어있다. 보물찾기하듯 공간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집을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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