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위너' 송민호 공황장애&양극성장애 고백…멤버 강승윤ㆍ김진우ㆍ이승훈에 하지 못한 말은?(오은영의금쪽상담소)

▲'오은영의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위너' 송민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한 MMPI(다면적 인성검사)를 받고 오은영 박사의 예리한 분석에 놀란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위너의 송민호가 공황장애와 양극성장애로 힘든 상황을 밝히며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가정사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서로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며 반전 고민을 털어놓는다. 형제같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을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최근 있었던 가족의 부고조차도 서로에게 알리지 않았던 내막이 드러나자 오 박사를 비롯한 수제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오은영의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이에 위너 멤버들 관계의 민낯이 다 드러나는 대기실 상황이 증거 영상으로 준비됐고, 영상을 지켜 본 오은영 박사는 그룹 ‘위너’만의 독특한 관계성이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멤버 송민호의 상태가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소통이 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 박사는 팀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한 MMPI 검사 결과를 밝힌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멤버 각자의 마음을 깊숙하게 찌르는 오 박사 특유의 예리한 분석에 ‘위너’ 멤버 모두 혀를 내둘렀다.

특히 오 박사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송민호는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가정사를 최초로 밝히며 ‘위너’ 멤버들과 상담소를 숙연케 했다. 멤버들은 오은영 박사와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고, 팀에 대한 고민부터 개인의 고민까지 털어놓으며 다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을 보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