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석영 교수가 말하는 은하 탄생의 비밀과 외계인의 존재…초신성 폭발(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이석영 교수(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이석영 교수(사진제공=JTBC)
이석영 교수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은하와 별의 탄생, 그리고 외계인의 비밀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석영 교수가 출연해 은하와 별의 탄생, 그리고 외계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별 학생으로 김형규와 에이비식스(AB6IX)의 이대휘, 그리고 래퍼 지구인이 참여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이석영 교수는 “빅뱅 때 생겨난 에너지와 물질로 뒤엉켜 불투명하던 우주가 맑게 갠 첫날, 이 물질들 사이에 10만분의 1이라는 미세한 밀도 차이가 생겨났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미세한 차이로 인해 별이 탄생하고, 지금과 같은 우주의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은하 탄생 과정을 재연해보기 위해 이석영 교수는 프랑스와 한국이 번갈아 가며 무려 3년 동안 진행한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특히 크기가 큰 별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며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때 일생동안 핵융합을 통해 만든 탄소, 산소, 규소, 철 등의 원소를 우주로 환원한다. 그리고 이 원소들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된다. 설명을 듣던 이대휘는 놀란 표정으로 “우리가 엄마 아빠에게서 온 게 아니었네요?”라는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천문학계의 화두는 은하 탄생뿐만이 아니다. 이석영 교수는 “외계 행성과 외계인의 존재 여부 역시 천문학계의 중요한 화두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학생들 간에도 외계인의 존재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갈렸다. 학생들은 또한 “나사(NASA) 지하실에 외계인이 잡혀있나?” “외계인은 산소로 호흡하지 않을 수도 있다?” 등 질문을 쏟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