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리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정재승 교수가 리정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뇌 MRI 결과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사부로 출연한다. 정재승 사부는 멤버들의 뇌 MRI를 분석해 각자의 특성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뇌사부일체' 3부작 중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 뇌 인지과학 분야의 대표 전문가 정재승을 사부로 초대한다. 그는 멤버들의 뇌를 정밀 분석하고 '뇌와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정재승 교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재승 사부는 '집사부일체' 멤버 중 '뇌잘남(뇌가 잘생긴 남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뇌 크기가 가장 큰 사람, 즉 똑똑함과 창의성 그리고 좌뇌와 우뇌의 위치까지 완벽하다며 멤버 중 누군가의 뇌를 극찬했다. 과연 ‘뇌잘남’의 타이틀을 가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이날 방송에는 정재승 사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12만여 권의 책들로 둘러싸인 거실부터 서재, 사부의 동심을 엿볼 수 있는 다락방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사부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책들을 보고 크게 감탄했고, 사부는 집에 대해 "책을 위한 공간", "이 집은 나의 뇌를 고스란히 담아낸 제2의 뇌"라고 칭해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