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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러시아 귀화' 보나와 눈물 이별…15회 예고 남주혁 퇴사 선택?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보나를 눈물로 떠나보냈다. 또 앵커가 된 남주혁과도 이별을 암시했다.

27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에서는 백이진(남주혁)이 고유림(보나)의 러시아 귀화를 단독 보도했고, 나희도(김태리)는 그런 그에게 크게 실망했다.

나희도와 백이진은 연애를 시작했고, 고유림, 문지웅(최현욱), 지승완(이주명)과 추억을 쌓았다. 그런데 고유림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며 고유림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합의금에 치료비까지 물어야 하는 상황이 되자 고유림은 실업팀이 아닌 러시아 귀화를 택했다. 백이진은 고유림의 러시아 귀화를 단독 보도했고, 고유림 송별파티를 위해 모인 나희도, 문지웅, 지승완은 백이진의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유림이잖아. 남의 비극 팔아서 장사하는 것도 사람 봐가면서 할 수 없어"라고 화냈다. 백이진은 "너 계속 나와 만날 수 있겠어? 혹시 또 모르잖아. 내가 네 비극 이용해서 장사할 지도"라고 말했고, 나희도는 답 없이 가버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고유림은 문지웅에게 "아무것도 약속하지 말자"고 말했다. 하지만 문지웅은 "나 알바 구했다. 1년에 3번은 보러 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고유림은 마지막으로 펜싱부실을 찾았다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였다. 나희도는 고유림을 도와 기자들로부터 고유림을 탈출시켜줬다.

다음 날 고유림은 러시아로 출국했다. 문지웅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늦게 달려갔다. 문지웅은 "너 진짜 나빠. 어떻게 연락도 안 하고 갈 생각을 해. 난 널 기다릴 거고 보러 갈 거고 힘들어도 참을 거야"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작별의 키스를 나눴다.

백이진은 사람들이 귀화한 고유림을 욕하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나희도는 '고유림 매국노' 낙서를 지우러 갔다가 눈물 흘리는 백이진과 마주쳤다.

시간이 흘렀고, 백이진은 앵커가 됐다. 앵커가 된 백이진은 금메달을 딴 나희도를 인터뷰했고, 나희도에게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표정에서 두 사람이 이별한 것이 아닌지 추측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선 "나희도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면서 퇴사를 선택하는 백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나희도와 함께 계속해서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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