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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동갑 표창원ㆍ권일용, '안싸우면 다행이야' 촬영지 초도행…김병현의 웰컴푸드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나이 동갑 내기 표창원과 권일용이 초도에 입성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표창원과 권일용은 납도팀 안정환, 현주엽에 이어 초도팀 허재, 김병현에 또 한 번 사기를 당한다.

허재는 표창원, 권일용에 "납도도 와봤으니 초도에 가자"라고 제안하고, 김병현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가 초도다"라며 두 사람을 속인다.

권일용은 "사기 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허재, 김병현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 역시 "가면 안 된다"라며 초도행을 극구 반대한다.

하지만 결국 표창원과 권일용은 다음 날 아침 초도행 배에 올라탄다. 권일용은 초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도 "먹을 게 없어서 무만 먹는다던데"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이에 김병현은 "웰컴 푸드가 있다"며 쐐기를 박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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