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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구두 쇼핑몰&성수동 수제화 매장, 연 매출 6억 원 '서민갑부' 등극 비결은?

▲'서민갑부' 시미즈(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시미즈(사진제공=채널A)
라치카 시미즈가 구두 쇼핑몰과 성수동 수제화 매장으로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 '서민갑부'의 성공기를 만나본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아티스트를 위한 구두와 힐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성공한 라치카의 시미즈, 심희정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치카 팀의 막내 시미즈로 알려진 심희정 씨의 성공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서울 성수동의 수제화 골목에서 구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서민갑부' 시미즈(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시미즈(사진제공=채널A)
희정 씨의 구두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착화감, 그리고 착한 가격이 그 인기의 비결이다. 일반인은 물론 립제이, 블랙핑크 리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에는 구두뿐만 아니라 바디슈트, 장갑 등 희정 씨만의 독특한 디자인 제품들을 추가해 브랜드를 넓혀가고 있다.

이렇듯 갑부 대열에 오르기까지 희정 씨에게도 남모를 어려움이 많았다. 지금은 어엿한 브랜드 사장님이지만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는 것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희정 씨는 이미 스포츠댄스와 힐 댄스 덕분에 높은 힐을 신고 춤을 추는 게 익숙했는데, 수업을 할 때마다 수강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선생님 힐은 어디서 사세요?’였다.

▲'서민갑부' 시미즈(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시미즈(사진제공=채널A)
하지만 본인도 만족하지 못했던 제품을 제자들에게 추천해 줄 수는 없었기에 직접 발품을 팔아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자본은 단돈 30만 원이었지만, 유통을 시작하고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자체 제작에 투자해 본인만의 구두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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