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특징주] 삼양식품 주가, 52주 신고가 경신…1분기 실적 호조 전망

▲삼양식품 CI
▲삼양식품 CI

삼양식품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4일 오전 10시 20분 전 거래일 대비 4.08%(4,000원) 상승한 1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약식품은 장 초반 6.63% 오른 10만 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826억원, 영업이익을 228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수출 라면 매출액은 종전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기대 이상의 수출 호조가 예상돼 성장률을 각 분기 상향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시장의 우려와 달리 비용 부담은 현재까지 크지 않은 가운데 국내외 매출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당초 예상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핵심 지역별 판매 채널의 법인화 전략과 신공장 증설로 수출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