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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머드, 해양 신사업의 새로운 먹거리…'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7월 개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언론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비즈엔터 DB)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언론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비즈엔터 DB)

보령 머드의 미래 가치를 알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된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민간조직위원장인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가 참석했다.

그룹 비투비와 배우 선우용여, 배우 문희경, 가수 박상민, 개그맨 남희석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하며, 해양신산업과 머드산업 전시를 통해 해양 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 박람회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문화예술인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세계 최초로 머드를 소재로 열리는 박람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안전하고, 유익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머드는 이미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해양 산업의 청사진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 세계인의 관심을 보령에 향하게 할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언론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비즈엔터 DB)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언론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비즈엔터 DB)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들 역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한 기대감과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문희경과 박상민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인하겠다"라며 "말만 하는 홍보대사가 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룹 비투비는 이전부터 보령 머드축제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개인 자격으로도 꼭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겠다. 시작부터 끝까지 멋진 모습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열리는 첫 번째 국제행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머드 축제가 시작한 지 24년 됐다.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작년, 재작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열었다"면서 "여름에는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만에 하나 코로나를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는 김기정 총감독은 "아시아 3대 축제로 꼽히는 보령 머드축제가 박람회 안에서 개최된다"면서 "K팝 슈퍼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하고 있으며, 즐길거리도 충분한 행사가 될 것이다. 목표로 하고 있는 120만 명 관람객 유치에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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