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걸어서 세계속으로' 중앙아시아의 중심, 우즈베키스탄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중앙아시아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따라 떠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이곳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과거 티무르 제국의 찬란했던 문화를 꽃피우던 곳이다. 독립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해 브로드웨이 1번지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문화를 엿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타슈켄트 외곽의 차르박 호수. 톈산산맥의 만년설이 숱한 봉우리를 거쳐 흘러내려 광활한 호수를 이룬 곳이다. 푸른빛의 호수를 보고 그 뒤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설산, 침간산에서 설국의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황금 도시’라 불리는 세계 문화의 교차로이자 용광로,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의 심장 레기스탄 광장에서 3개의 웅장한 메드레세(신학교)를 보고 유목민 전통 복장을 체험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세계의 정복자’ 티무르의 묘, 구르 에미르. 초원의 절대자 ‘칸’을 꿈꿨지만, 칭기즈칸의 직계가 아니었기에 ‘에미르’라 불린 티무르. 그래서 이곳의 이름도 ‘구르 에미르’다. 신비한 전설이 있다는 티무르의 묘지석을 직접 만나본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 부하라.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이 거쳐 가던 오아시스 도시다. 그 중심에 자리 잡은 칼란 미너렛. 이름마저도 ‘크고 높다’는 뜻의 이 미너렛은 대제국을 건설했던 칭기즈칸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KBS 1TV)
과거의 문화유산이 가득한 옛 도시, 히바. 호레즘 제국의 수도였던 히바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할 만큼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히바를 감싸고 있는 토성, 이찬칼라와 미완성으로 남은 탑, 칼타 미너렛을 보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