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현(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수림과 룰라 김지현이 '진품명품' 감정단으로 출연해, 나이를 잊은 우승 경쟁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쇼 감정단으로 박수림, 김지현과 배우 김학철이 출연했다.

▲개그우먼 박수림(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박수림은 12년 만의 '진품명품' 출연이었다. 그는 "왜 이제야 나를 불렀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문제를 잘 풀 자신이 있는지 질문했고, 박수림은 "애 둘 낳으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품명품'에 처음 출연하는 김지현은 "첫 출연이라 긴장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고귀한 방송에 출연하기엔 아는 게 많지 않아 떨린다. 감정 위원 선생님들을 보니 긴장이 많이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몽인 정학교 죽석도, 담뱃대와 담뱃대 받침, 동국팔도대총도를 감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