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 이진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 특별식'에서 잠실 쌈 싸 먹는 돈가스(돈까스)를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서울 잠실의 언제나 손님으로 가득한 돈가스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항상 만석인데, 비결은 바로 돈가스 쌈이다. 돈가스 고기를 밀전병에 싸먹는 메뉴다. 밀가루와 물, 소금을 넣고 쫀득하게 부쳐낸 밀전병과 바삭한 돈가스를 함께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이 집은 부드러운 돈가스가 특징인데, 고기 마사지를 한다. 연육 작용을 위해 30분 동안 문지른 뒤, 24~48시간 동안 냉장고 숙성을 시킨다. 밀전병 위에, 돈가스, 채소를 넣은 쌈을 4가지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상구(39) 사장은 차별화된 메뉴를 만들기 위해 6년 동안 메뉴 개발을 했다고 밝힌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맛으로 월 매출은 400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