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 투 더 그라운드’(사진제공=MBN)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는 탑클래스팀에 합류하기 위한 입단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날 ‘빽 투 더 그라운드’ 입단 테스트를 치르러 온 선수들의 화려한 스펙이 시작부터 탑클래스팀을 압도한다. 특히 이름이 곧 스펙일 정도로 엄청난 기록을 남겼던 슈퍼타자 마해영이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후배들은 전원 기립, 레전드 선배를 향한 예우를 다한다.

▲‘빽 투 더 그라운드’(사진제공=MBN)
그런가 하면 컨디션과 기량을 묻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마해영은 “날씨 풀리면 다 죽습니다”라는 묵직한 각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역대 최강 타자의 남다른 포부를 들은 양준혁과 홍성흔이 “몸 풀리면 끝난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빽 투 더 그라운드’(사진제공=MBN)
뿐만 아니라 이날 입단 테스트에는 슈퍼소닉 이대형보다 조금 더 빠른 남자부터 자칭 ‘류현진의 마누라’, ‘기록의 사나이’까지 어마어마한 수식어를 가진 윤현민, 최준석 등 야구 레전드가 총출동한다.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레전드 선수들 중 누가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이날 입단 테스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