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리는그녀들' 시즌1 올스타(사진제공=SBS)
'불나방' 박선영과 '월드클라쓰' 사오리가 슈퍼리그를 앞두고 있는 '골 때리는그녀들(골때녀)' 시즌2에 돌아온다.
20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를 앞두고 시즌1 올스타와 시즌2 올스타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 득점왕 송소희, 양발 키커 윤태진, 파워 스트라이커 김진경, '노이어' 노윤주, 드리블러 김승혜, '혜라우치' 이혜정, 샤우팅 수비수 유빈으로 시즌2 에이스 팀이 꾸려졌다.
이에 대적하는 시즌1 에이스팀은 레전드 박선영을 중심으로 사오리, 전미라, 박승희, 안혜경, 서동주, 심하은으로 구성돼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폭발적인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박선영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시즌1 선수들이 기선 제압에 성공할 것인지, 최근까지 경기를 치른 시즌2 선수들의 구력이 앞설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즌2 리그전 종료와 동시에 시즌2 슈퍼리그 시작을 알릴 올스타전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