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왕 시즌3'(사진제공 = TV CHOSUN)
3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팀워크의 고수’라고 불리는 연예계의 대표 단짝들, ‘골프 홀릭 여사친-남사친’ 이소연-강은탁과 ‘개그계 골프 찐 실력자’ 장동민-박성광이 출연해 시원시원한 골프 실력부터 배꼽 잡는 웃음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골프왕 시즌3'(사진제공 = TV CHOSUN)
특히 강은탁은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차건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상황. 김국진은 “높은 시청률에 본인의 공헌도가 얼마냐?”라고 물었고 강은탁은 “0.6%”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소연이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했던 드라마다. 가족들도 모두 은탁이를 응원한다”며 강은탁의 기를 든든하게 세워주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골프왕 시즌3'(사진제공 = TV CHOSUN)
그런가 하면 이소연이 최근 골프에 빠져있다고 털어놓으며 “세상에서 골프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한 데 이어 “골프만 있으면 남자도 필요 없다”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소연은 “자기합리화가 아니냐”고 놀려대는 양세형을 향해 “진짜로 (골프가) 너무 좋다”라며 “최근 이사를 했는데 골프장이 멀어져서 7년 만에 차를 구매했다”라고 골프에 대한 찐 사랑을 강조했다.

▲'골프왕 시즌3'(사진제공 = TV 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