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문가영(사진제공=tvN)
6월 6일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서 문가영(노다현 역)의 첫 스틸을 공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알리고 있다.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문가영(사진제공=tvN)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이 노다현의 전부가 아닌 듯 사뭇 다른 분위기도 포착됐다. 잘 차려입은 오피스룩이 아닌 편한 캐주얼 차림에, 핸드백 대신 백팩을 멘 채 동네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수상쩍은 느낌을 자아내는 것. 주머니에 푹 찔러 넣은 손과 근심 가득한 표정은 녹록지 않은 청춘을 짐작게 한다.
극 중 문가영이 연기할 노다현 캐릭터는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다 은계훈(여진구 분)의 레스토랑 ‘지화양식당’에 취업하는 수습직원. 은계훈으로부터 감정을 고스란히 읽히는 인물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과는 거리가 먼 선한 성격의 소유자인 노다현은 각박한 세상살이에도 늘 밝게 웃는 얼굴로 견디며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아등바등하며 살다 보니 어느새 스스로를 ‘복(福)이 없다’라고 자평하는 지경에 도달, 그중에서도 남자복이 가장 없다고 여긴다. 늘 웃고 있는 것도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 때문인 것.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문가영(사진제공=tvN)
매 작품 캐릭터의 매력을 오롯이 살리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가영의 새로운 연기는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