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시즌3' 민초 떡볶이(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민트초코(민초) 떡볶이가 '식스센스 시즌3' 멤버들을 현혹시켰다.
6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는 세 가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중 하나의 가짜를 찾는 게임이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주명이 출연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민초 떡볶이'를 파는 가게였다. 이곳은 민초 떡볶이로 체인점이 두 배로 늘었다는 곳이었다.
이어 '민초 떡볶이' 가게의 사장이 등장했다. 그는 "국내 최초 민트 초코 떡볶이를 만들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장은 "일반적 크림 떡볶이 재료들로 기본 베이스를 만들고, 비법 민트 초코 소스를 넣고 끓이면서 저어주면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장은 "추억과 이야기가 될 만한 음식 만들고 싶었다"라며 민초 떡볶이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배달이 안 되는 지역에서 민초 떡볶이를 먹기 위해 퀵서비스로 배달을 시키는 단골이 생겼을 정도"라고 했고, "70개 정도였던 매장이 민초 떡볶이 개발 이후 180개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민트초코 떡볶이가 나왔지만, 출연진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특히 유재석은 "민초도 민초지만 떡볶이에 초콜릿을 넣은 게 이상하다"라고 불평했다. 그런 유재석을 위해 '돼지껍데기 떡볶이'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민초 떡볶이는 가짜 같았는데 돼지 껍데기 떡볶이는 또 진짜 같다"라고 혼란스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