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초등학생 2학년(사진제공=tvN)
'유 퀴즈'에 초등학교 2학년 권혜정, 김도현, 윤수임 자기님과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서로에게 손을 건네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9살 권혜정, 김도현, 윤수임 자기님,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유퀴저로 출연해 손과 손을 맞잡아 만들어낸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 9살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권혜정, 김도현, 윤수임 자기님은 갓 입학한 1학년 후배들에게 학교 적응 꿀팁을 전한다. "입학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해보니까 괜찮았다"라며 여유로움을 드러낸 자기님들은 '줄넘기 잘하는 법', '화장실 이용법', '연필 잘 깎는 법', '글씨 잘 쓰는 법' 같은 다양한 학교생활 조언을 해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은 김치가 국룰(불문율)"이라며 예측불허의 입담을 뽐내고, 솔직 발랄한 현실 고민을 털어놓으며 유재석, 조세호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재천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한국 자연과학계의 대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님과의 담소도 계속된다. 40년간 개미를 연구한 자기님은 이솝 우화 '개미와 베짱이'의 팩트를 체크하고, 우리가 몰랐던 풍성한 생태학적 세계관을 소개한다. 사회생물학자로서 돌고래 제돌이 방류, 호주제 폐지,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이르는 포괄적인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