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1/n 게임 유튜브 검색 게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n분의 1 게임 특집에서 멤버들의 유튜브 조회수 대결이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인지도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승부를 펼친다.

이날 '런닝맨'은 n분의 1 게임으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유튜브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 가장 높은 조회수가 나와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국민 MC' 유재석은 도전에 앞서 "이건 내가 이긴다"라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2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핫 유튜버' 김종국도 "이건 무조건 우승"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자신감을 보이는 멤버들 사이에서 송지효는 고민 없이 특정 단어를 입력해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인기를 입증했다.

전소민을 필두로 멤버들은 가수, 배우 등 자신과 협업한 대물급 연예인을 소환해 인맥을 총동원했다. 시작 전 "500만 조회수가 있다"라며 자신만만하던 양세찬은 다른 멤버들의 연이은 천만 조회수를 보고 초조해졌고, 치트키나 다름없는 BTS를 소환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BTS를 방송에서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