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집트(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찬란한 고대 문명의 요람, 이집트로 떠난다.
21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인류 문명의 보고, 이집트를 소개한다.
이집트의 상징,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지구에서는 ‘대피라미드’라 불리는 쿠푸왕의 피라미드 외에도 카프레왕, 멘카우레왕의 피라미드를 볼 수 있다. 광활한 모래 언덕 위에서 수천 년을 버텨온 이집트 대표 유적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집트(사진제공=KBS 1TV)
고대 이집트가 살아 숨 쉬는 이집트 박물관. 이곳에서는 이집트 각지에서 발굴된 신전 유적이나 벽화, 파라오의 유물 등 총 10만여 점의 유물을 볼 수 있다. 그중 20세기 고고학 발굴의 백미로 손꼽히는 황금빛 투탕카멘의 유물을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집트(사진제공=KBS 1TV)
지중해의 화려한 고대 도시,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더 대왕이 건설한 수십 개의 알렉산드리아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이 도시가 낳은 최고의 유명인, 클레오파트라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집트(사진제공=KBS 1TV)
마트루흐에 위치한 클레오파트라 목욕탕. 클레오파트라가 연인 안토니우스와 함께 즐겼다는 지중해 속 아름다운 목욕탕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집트(사진제공=KBS 1TV)
고대 이집트 왕국의 중심지, 룩소르. 발굴된 고대 이집트 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문화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는 룩소르를 보고 ‘황금이 산처럼 쌓여 있고, 백 개의 문이 있는 호화찬란한 고도’라 칭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집트(사진제공=KBS 1TV)
그중 가장 유명한 카르나크 신전. 여러 파라오를 거쳐 약 2000년 동안 증축해 온 것으로 이집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파라오의 숨결이 녹아 있는 이곳에서 고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