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21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해본다.
21일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의 외교 전략에 대변화가 예고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은 물론, 기존의 군사 안보와 경제 분야에 집중된 두 나라의 동맹관계를 기술동맹으로까지 진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가 다음 주 출범 예정인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 워크)에 적극 참여 입장을 천명하고 있어 한미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국 주도의 IPEF 참여가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것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급변하는 한-미-중-북 관계 속에서 우리는 어떤 외교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인지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반발 속에서 한미동맹의 재정립은 어떻게 해야 할지 의견을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