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특징주] 삼성출판사 주가 급락…'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계획 부인 영향

▲'아기상어', '핑크퐁' IP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사진제공=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 '핑크퐁' IP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사진제공=더핑크퐁컴퍼니)

삼성출판사(068290)의 주가가 7% 넘게 급락했다.

삼성출판사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9%(2900원) 급락한 3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성출판사는 이날 장중 3만 28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3%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의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상장 추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내가 모르는 상장 스케줄을 알고 있는 기자라니"라고 말했다.

1대 주주 김민석 대표의 기업공개 소식 부인에 삼성출판사를 향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영유아 전문 콘텐츠 제작 업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