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파티시에를 스카우트하는 과정이 '스카우트 3.0'에서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 3.0'에서는 MZ세대 유행을 선도하는 직업 파티시에(제과·제빵사)에 대해 알아본다.
인재를 찾아 나선 꿈의 기업은, 5성급 호텔 베이커리의 위엄을 뽐내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미국 뉴욕타임즈가 세계 최고의 빵이라 극찬한 '타르틴 베이커리'였다.
이은지가 찾아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학력 무관 능력 보상제,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 할인, 각종 기념일 쿠폰 지급, 제주항공 할인, 다양한 교육 클래스 등 빵빵한 복지를 소개하며 MC들의 인정을 자아냈다.
특히나 최종 스카우트 된 학생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건 빵 출시 가능'이라는 파격 혜택이 공개되자, 장성규는 "내가 막 신입 아나운서가 됐는데, 장성규 쇼가 런칭 되는 상황과 같다"라며 "이건 엄청난 혜택이다. 무조건 가야한다"라고 흥분했다.

이상준이 찾아간 '타르틴 베이커리'는 트렌디함을 무기로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샌프란시스코 본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빵과 MZ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인테리어까지, 그야말로 핫하고 힙한 베이커리를 소개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본사 연수 기회, 학력 무관 능력 보상제, 택시비 항시 지원, 재료비 지원 등의 복지 제도를 소개한 스카우터 이상준은 "빵을 한 입 먹어본 순간, 빵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파티시에를 하면 엄청나게 성장 할 것" 이라며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브이쥬메(비디오레쥬메, 영상 이력서)를 통과한 8인의 실력자들이 사전에 받은 미션은, 쌍화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MZ 세대들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한 쌍화차를 이용해서 한국의 맛과 어울리는 k- 디저트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단 한 번도 쌍화차를 먹어 본적이 없다는 학생이 대 부분이었을 정도로 쉽지 않은 미션이었지만, 고심 끝에 도전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레시피를 갖고 미션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미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베일에 감춰진 비밀 재료가 등장했다. 학생들은 물론 MC들까지 상상도 못했던 비밀 재료를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SF9 재윤은 "이걸로 빵을 만들 수 있어요?"라며 의아함을 나타냈다.
파티시에를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카우트 3.0'은 29일 오후 1시 20분 KBS1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