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사진제공=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관련주인 지니뮤직의 주가가 장 초반 10% 급등했다.
지니뮤직(043610)은 30일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27%(500원)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8% 급등해 5,750원까지 올랐다.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밀리의 서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 투자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니뮤직은 작년 9월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464억원에 인수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