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이서(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정이서가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다.
정이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에서 변사 사건을 맡아 수사하게되는 박해일과 고경표의 후배 형사 '유미지' 역을 맡아 두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이서는 영화 '기생충'의 젊은 피자집 사장 역을 통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tvN '구미호뎐', tvN '마인(Mine)',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셋', JTBC '설강화: snowdrop'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했다.
또 올해 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초 감염자 '현주'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4번째 칸 진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