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보다 나이 2살이 많은 배우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이 '식스센스 시즌3'에서 처음 목소리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김지석이 출연한 가운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세 사람 중 한 명의 가짜를 찾는 게임이 그려졌다.

▲'식스센스3' 포크댄스 강사로 변신한 교장 선생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댄스 강사로 변신한 교장 선생님이었다. '식스센스' 멤버들은 한 지하 댄스 연습실에 도착했다. 김지석은 연습실 거울에 닦은 흔적이 전혀 없다면서 가짜인 것 같다고 의심했고, 유재석은 연습실 곳곳에 있는 교장 선생님 시절의 사진들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곧이어 댄스 강사 '○영관' 씨가 등장했다. 그는 수원 율전중학교 등에서 39년 교원으로 생활했고, 은퇴 후 포크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식스센스' 멤버들에게 포크댄스의 좋은 점을 설명하고, 직접 포크댄스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포크댄스 체험이 끝난 뒤에는 힌트 게임이 진행됐다. 힌트 게임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설명하는 속담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 김도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도훈은 전화를 받자마자 오나라를 부르는 애칭 '아담'을 말해 오나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도훈은 '식스센스' 촬영 중이란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 저는 가짜일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