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 하루(사진 = 유튜브 '분식 오맛카세2' 영상 캡처)
하루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분식 오맛카세2'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이날 하루는 뚝방길 옆 작은 가맥집을 찾아 오세득을 만났다. 일본인 멤버로서 가맥집을 처음 경험해 보는 하루는 첫 등장부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하루는 "음식 진짜 안 가린다. 푸파(푸드 파이터)였다"라고 밝히며 "라면은 네 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오세득을 놀라게 했다.
가맥집의 대표 음식들이 줄지어 나왔고 하루는 뭐든 잘 먹는 사랑스러운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애호박전의 등장에 술 생각이 난 오세득은 하루를 향해 "술 마시냐"고 물었고 이에 하루는 "알콜 쓰레기다"라고 거침없이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콩국수와 잔치국수가 함께 나왔다.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 중 뭐부터 먹을까요?"라는 오세득의 질문에 하루는 "어떤 게 더 시원할까요?"라고 한국식 표현을 완벽 패치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로도 하루는 적극적인 리액션과 맛 표현은 물론 오세득과는 삼촌과 조카 케미를 보여주며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하루가 속한 네이처는 지난 1월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로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여행 프로젝트 'Trip:Tape'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Starry Night(스태리 나잇)'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