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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화리 모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일일 강사 변신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홍성흔이 딸 화리의 모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이 학부모 강연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홍성흔은 딸 화리가 다니는 학교로부터 학부모 강연에 초청받아 일일 강사로 나섰다. 평생 야구만 해온 홍성흔은 특목고 학생들을 상대로 어떤 강연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몇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싸매고 원고 작성에 매달리는가 하면, 절친한 전 아나운서 한석준을 찾아가 강연에 대한 조언까지 구하는 열정을 보였다. 게다가 딸 화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강연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식음을 전폐한 채 강연 연습에 몰두했다.

마침내 다가온 강연 당일, 자리를 꽉 채운 50여 명의 학생들과 딸 화리 앞에 선 홍성흔은 평소답지 않게 잔뜩 굳은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화리 또한 고개를 숙인 채 아빠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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