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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소속사 배우 김소현ㆍ진태화ㆍ케이ㆍ양서윤 펜션 초대…‘요알못’ 변신 예고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김준수가 기획사 소속 배우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을 초대해 펜션에서 '준수미식회’를 개최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1회에서는 김준수가 소속 배우들과 펜션에서 깜짝 파티를 연다.

이날 김준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인 배우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을 차례로 불러모아 펜션에서 단합대회를 연다. 특히 김준수는 “제가 요리를 해드릴 건데, 메뉴는 비밀이다. 한 번에 쫙 보여드릴 예정이니 담소를 나누고 있어라”며 ‘요알못’의 대변신을 예고한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하지만 소속사 식구들을 ‘대표님’의 요리 도전에 좌불안석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영탁은 “이거 뭐 벌칙도 아니고?”라며 정곡을 제대로 찔러 찐 웃음을 자아낸다.

역시나, 김준수는 시작부터 ‘우당탕탕’하며 각종 소음을 유발한다. 이 모습에 진태화는 “괜찮냐?”며 불안해하는데, 김준수는 “노 프라블럼(문제 없다)”이라며 자신만만하게 재료 손질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우리 배우들을 위해서 (준비했다)”라며 침착하게 스위트한 멘트를 이어간다.

하지만 김준수는 요리 도중 ‘대참사’를 일으킨다. 돌발 상황을 목격한 진태화는 “지금 못 볼 걸 본 것 같다”며 멘붕에 빠진다. 뒤이어 부엌으로 달려온 다른 배우들도 처참한 현장을 본 뒤 깊은 한숨을 내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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