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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국가가 부른다' 접수…완벽 하모니로 '분위기 UP'

▲'국가가 부른다' 포맨(사진제공=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포맨(사진제공=TV조선)
포맨(4MEN)이 완벽한 하모니로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포맨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서머 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해 자타공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포맨은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부르며 등장했다. 노래의 도입부부터 감미로운 음색으로 패널들을 매료시킨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해진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출연진들은 "전부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CD를 틀어놓은 줄 알았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국가가 부른다' 포맨(사진제공=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포맨(사진제공=TV조선)
이후 포맨은 박장현과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앞서 하은은 군입대 소식을 전하며 "저는 진짜 국가가 불러서 간다"고 유머러스한 멘트로 유쾌함을 안겼다. 곧바로 이어진 무대에서는 3기 포맨의 '못해'를 선곡해 한층 깊어진 보이스로 늦은 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포맨은 출연진들의 무대들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창근과 성악가 김동규의 감미로운 무대에는 넋을 놓고 빠져들었고 '붐과 음악사이' 코너에서는 리듬을 타며 어깨춤을 추는 등 흥이 넘치는 리액션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포맨은 하은, 요셉, 한빈으로 구성된 4기 결성 후 지난 4월 미니 2집 '멜로를 좋아해'를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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