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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최정원&이석준ㆍ레이지본ㆍ스테파니ㆍ강예슬&설하윤&박성연ㆍ울랄라세션&DKZㆍ에일리&라치카, 나이ㆍ세대 불문 '전설의 70년대 음악 여행'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최정원&이석준, 레이지본, 스테파니, 강예슬&설하윤&박성연, 울랄라세션&DKZ, 에일리&라치카가 나이와 성별, 세대를 잊은듯한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고고 70 특집'으로 준비돼 댄스, 노래, 퍼포먼스 다 되는 가요계 각 장르 대표 가수가 총출동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1970년대 전설의 댄스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뮤지컬계 레전드와 슈퍼 루키 최정원&이석준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로 풀어내며, 레이지본은 나미와 머슴아들의 '영원한 친구'로 요절복통 퍼포먼스를 펼친다.

'댄싱퀸' 스테파니는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트로트 미녀 삼총사' 강예슬&설하윤&박성연은 이은하의 '밤차'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울랄라세션&DKZ는 보니엠의 '써니'로 추억의 펑키 디스코를 펼치며, 에일리&라치카는 도나 섬머의 '핫 스터프'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안겨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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