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회에는 팀 내 주전 포수 경쟁을 펼치던 이홍구와 윤준호가 서로 상대팀이 되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윤준호는 본래 소속인 동의대의 포수 마스크를 쓴다. 라커룸에 들어선 선수들은 한편에 마련된 윤준호 자리를 보고 “여기 빼버려야 하는 거 아닐까?”라며 경쟁심을 불태운다.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또한, 이홍구와 포수 맞대결에 임하는 윤준호는 “최강 몬스터즈가 지금까지 3승을 했다. 거기에 저의 몫이 컸다는 것을 오늘 증명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이어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막내지만, 여기서는 주장이다. 선수들을 잘 이끌어보겠다”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다짐한다.
평소 최애 선수로 윤준호를 픽했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윤준호 선수가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전 처음부터 이홍구 선수 밖에 없었다. 아마 압도할 것”이라며 빠른 태세전환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