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학번(사진 = 제나두 엔터테인먼트 제공)
5일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예 아티스트 21학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입생이 떠오르는 이름으로 주목받은 21학번은 지난해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완전 내 스타일' 등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사랑스럽고 청아한 목소리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통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21학번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유튜브 채널 '잠골버스'에서 신입생 콘셉트로 학과 점퍼(과잠)를 입고 출연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1학번(사진 = 제나두 엔터테인먼트 제공)
21학번이 새 둥지를 튼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보람, 범승혁이 소속돼 있으며 다양한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회사이다. 최근 디즈니+에 단독 론칭한 배우 박형식,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사운드 트랙 #1'의 메인 제작사로 참여했다.
한편, 21학번은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티커 사진'을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