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 송가인(사진=SBS FiL 방송화면 캡처)
송가인이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트로트 여왕'다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송가인은 지난 4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 -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 '한 많은 대동강', '엄마 아리랑'을 불렀다. 송가인은 "강릉에서 콘서트 끝나자마자 서울 잠실까지 달려왔다"라며 팬들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속이 뻥 뚫릴 듯한 라이브와 호소력 짙은 창법,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제스처로 몰입력을 배가 시켰다.
'비 내리는 금강산' 무대에서 송가인은 고음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했고, 애절한 가사를 진솔하게 전달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은 3년 만에 개최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드림콘서트 트롯'으로 대중을 만난 송가인은 오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6일 대전, 23일 일산, 30일 수원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