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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스크린Xㆍ4DXㆍ4DX Screen 개봉 "압도적 몰입감…드라마틱한 현장감"

▲비상선언(사진제공=쇼박스)
▲비상선언(사진제공=쇼박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이 스크린X, 4DX, 4DX Screen에서 개봉된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항공재난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비상선언'이 체험형 관람의 정수인 스크린X, 4DX, 4DX Screen 포맷 개봉을 확정하고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비상선언'은 도망갈 곳 없는 상공에서 마주한 절체절명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 특수 효과와 만나 관객들에게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스크린X 상영은 확장된 시야로 국내 최초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비상선언(사진제공=쇼박스)
▲비상선언(사진제공=쇼박스)
예고편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던 비행기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부터 낮과 밤은 물론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 석양이 물든 골든 아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카이 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실감나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무빙의 모션체어와 포그, 에어샷, 라이트닝 등 생동감 있는 환경 효과는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특히 최근 개관한 세계 최대 70m 규모의 스크린X관인 CGV 영등포 스크린X관은 ‘영스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관 관람에서만 주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쇼박스 측은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관이 주목 받고 있는 지금, '비상선언'의 특별관 상영은 여름 극장가에 더욱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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