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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결혼작사 이혼작곡' 판사현 엄마…'부혜령' 이가령ㆍ절친 김청과 즐거운 시간(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이종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종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 판사현 엄마' 배우 이종남이 '부혜령' 이가령과 절친 김청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의 신스틸러 배우 이종남이 '결사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종남은 1982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미인대회부터 각종 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공백기 없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오랜 시시간 무명 시절을 겪어야 했다.

▲이가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가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그는 지난해 '결혼작사 이혼작곡' 드라마에서 품격 있는 사모님 '소예정' 역할을 맡으며, 그간 쌓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해 전성기를 맞았다. 이종남은 최근 방송되는 SBS '왜 오수재인가'에도 출연하는 등 바쁘게 지내는 근황을 전한다.

이종남은 '결사곡'에서 며느리였던, '부혜령' 역할의 배우 이가령과 만난다. 촬영장에서 마음이 잘 맞아 드라마 종영 후에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당시에는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종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종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가령은 "(선생님께서) 촬영 당시 몸소 머리채 뜯으며 따귀 때리는 시범을 보여주셨다"면서 "선생님 덕분에 강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가령은 다음날 어깨에 담이 올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고 털어놓는다.

또 "(드라마에서) 중년보다는 조금 더 위의 세대들이 하는 '로맨스 느낌', 그것을 선생님이 너무 러블리하게 잘하셨다. '나이 들어도 여자는 여자야, 할머니여도 여자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이종남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이종남은 김청을 만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도 보낸다. 그는 과거 실명할 위기도 있었다고 전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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