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오은영 박사를 찾아 '오케이? 오케이!'를 방문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무기 없는 전쟁터, 종합병원에 출장 상담을 나선다. 오은영 박사, 양세형과 함께 세븐틴 승관과 디노가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종합병원 이후 세 번째 출장에 앞서 가수 김호중이 새로운 오케이 힐러로 등장한다. 김호중은 오은영 박사에게 마음에 담아뒀던 고민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케이? 오케이!' 예고(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호중에 앞서 오케이 부스를 찾는 간호사, 의사, 환자들의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응급실에 배치된 신규 간호사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7년 차 간호사는 'MZ세대' 후배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게 어렵다면서 후배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오은영 박사에게 물어본다.
또 뼈에 생긴 암, 골육종 수술 후 걸을 수 없게 된 19살 소녀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혼자 나갈 수가 없어 방 안에만 갇혀 있다 보니 친구들한테 집착하게 된다면서 친구들이 모두 떠나고 혼자 남게 될까 두렵다고 토로한다.
개그맨 이진호의 절친이자 대장 항문외과의 '인싸' 의사는 유쾌한 면모를 발휘하면서도 의사로서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고민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성공 확률 20% 미만의 수술을 시한부 환자에게 권해도 괜찮을지 솔직한 고민을 전한다.
'오케이? 오케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