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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ㆍ안산 세차장,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의 성공 비결은?

▲'돈잘버는젊은사장'(사진제공=tvN)
▲'돈잘버는젊은사장'(사진제공=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이 신당동 떡볶이와 안산 세차장 등 젊은 사장님의 성공노하우를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신당동 떡볶이 신흥강자와 안산 세차 핫플레이스의 젊은 사장들을 만나 검증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른 떡볶이 가게를 찾아간다. 연 매출 35억의 프랜차이즈 본점이라고 하기에는 단출해 보이기까지 하는 매장 모습에 두 MC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하지만 쉴새 없이 방문하는 배달 기사님들로 인해 한동안 촬영을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떡볶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두 MC마저 폭풍흡입하게 만든 맛의 비결과 여성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 등 33살 젊은 사장의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

▲'돈잘버는젊은사장'(사진제공=tvN)
▲'돈잘버는젊은사장'(사진제공=tvN)
이어서 두 사람은 안산의 자동차 정비단지로 향한다. 누가 봐도 평범한 골목에서 남다른 인테리어의 세차장을 발견했는데, 이 곳에서 만난 꽃미남 형제 사장은 창업 3년 만에 대기업 임원 연봉을 뛰어넘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

슈퍼카도 단골이 될 정도로 뛰어난 세차 실력뿐만 아니라, 형제 세차장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은 물론 두 MC마저 홀렸다.

특히 MC 서장훈은 이곳에서 본인도 몰랐던 적성을 발견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세차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노하우를 비롯, 세차 꿀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하며 젊은 층이 기피하는 3D 업종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킨 형제의 성공 스토리가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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