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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앨범, 通했다…클래식 정규 2집, 발매 첫날 43만장 판매

▲김호중 클래식 정규 앨범 2집(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클래식 정규 앨범 2집(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클래식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김호중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호중은 지난 27일 오후 6시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날 김호중의 '파노라마'는 약 43만 장이 판매됐다.

'파노라마'는 더블 타이틀곡 '약속', '주마등'을 비롯해 이탈리아 정통 성악곡,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음악 등 총 16곡이 실린 앨범이다.

김호중은 이번 앨범에서 이루마, 최백호와의 협업곡을 공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앨범 디자인에는 방탄소년단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노마(NOMA)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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