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마우스' 포스터(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이종석, 윤아 주연의 드라마 '빅마우스'(제작사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가 티빙, 웨이브 등 OTT가 아닌 디즈니플러스에서 인물관계도를 재방송(다시보기) 한다.
29일 첫 방송되는 MBC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돼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아내 고미호(임윤아)의 정성스런 뒷바라지 덕에 변호사가 됐지만 연일 소송에서 패배하면서 승률 1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갖게 된 박창호를 소개한다. 떠벌이 '빅마우스(Big Mouth)'라는 수치스러운 별명을 갖게 되고, 수입도 날로 바닥을 치는 탓에 끈끈했던 박창호, 고미호의 관계에도 점차 균열이 찾아오는 내용이 펼쳐진다.
평범했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운명의 장난으로 벗어날 수 없는 함정에 걸려들게 되고, 자신들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될 예정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고 추악한 특권층의 민낯을 밝혀내기 위해 각자 필사의 반격을 펼치는 이들의 사투가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마우스'는 MBC에서 오후 10시 방송되며, 방송이 끝난 뒤 자정에는 OTT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