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웹툰' 야옹이, 박태준 작가(사진제공= 스튜디오S)
3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는 야옹이와 박태준 작가가 특별 출연해 새내기 편집자 ‘구준영’(남윤수)와 에피소드를 만든다.
방송에 앞서 사전 공개된 스틸컷에는 리얼한 웹툰 작가의 세계를 연기하고 있는 두 작가의 한 장면이 포착됐다. 만화가의 상징 ‘빵모자’로 멋을 살린 박태준 작가와 실제로 작업할 때처럼 편안한 의상을 입은 야옹이 작가가 뛰어난 비주얼만큼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실제 웹툰 작가의 작업실에서 촬영이 진행되면서, 극의 리얼리티가 한층 더 높아졌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2회에서 웹툰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성이 부각되면서, 실제 작가를 섭외해 리얼리티를 높이고자 특별 출연을 기획했다”라며 “야옹이와 박태준 작가가 드라마의 내용을 듣고 흔쾌히 섭외에 응했고, 두 작가 모두, 별다른 리허설 없이도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첫 방송된 ‘오늘의 웹툰’에서는 웹툰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온마음(김세정)의 시선으로, 네온의 메인 백어진(김갑수), 나강남(임철수), 뽐므(하율리) 등 다양한 웹툰 작가의 캐릭터가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