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정규 클래식 앨범 2집(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클래식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이 70만장에 육박했다.

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약 68만 24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호중은 이번 'PANORAMA'로 입대 전 발매한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 초동을 가볍게 달성했고, 하프 밀리언셀러를 넘기며 굳건한 대중성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전작보다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1주차(2022년 7월 24~30일 기준) 리테일 앨범차트(Retail Album Chart)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에서도 1위(2022년 7월 25~31일 기준)에 올라 영향력을 증명했다.

음반 판매량뿐만 아니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도 진입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약속[約束]'과 '주마등'은 멜론 최신차트에서 1위(발매 1주 내 기준)를 차지해 음원 파워도 실감케 했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놀라운 기록으로 팬들과 소통 중인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는 김호중이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즉 '주마등처럼 스치는 사랑과 우정'을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 '주마등'을 포함해 총 16곡을 수록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중은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등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중은 SBS 추석 특집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