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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1주년, '효창 황금발 대회 우승팀' 수FC와 재대결…설욕전 성공할까

▲'뭉찬2' 1주년(사진제공=JTBC)
▲'뭉찬2' 1주년(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1주년 기념 어쩌다벤져스와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 우승팀 수FC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1주년을 축하하는 셀프 돌잔치가 펼쳐진다. 폭소만발 돌잔치에 이어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리벤지 매치도 성사된다.

리벤지 매치의 상대는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수FC였다.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지난 1월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 4강전에서 수FC를 만나 막상막하 경기를 펼쳤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은 0대 0 무승부를 만들어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을 가리게 됐고 결국 '어쩌다벤져스'는 수FC에게 승리를 내줬다.

안정환 감독 그 당시 패배의 아픔을 되새기며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되갚음 해주자며 심기일전하게 만든다.

그런데 경기를 지켜보다 급격히 싸늘해진 안정환 감독은 "나는 오늘 지고 싶지 않다"라고 선수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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