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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ㆍ진선규ㆍ윤균상, ‘텐트 밖은 유럽’ 촬영지 알프스 3대 북벽 아이거 캠핑장서 삼겹살 파티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바퀴 달린 집' 시리즈의 감독 강궁 피디(PD)가 연출을 맡은 ‘텐트 밖은 유럽’ 촬영지 알프스 3대 북벽 아이거를 배경으로 삼겹살 만찬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스위스 3대 드라이빙 패스를 지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지난 방송에서 스위스의 숨은 명소들을 방문해 패러글라이딩부터 호수 다이빙까지 여유를 만끽한 멤버들은 두 번째 캠핑장으로 이동한다. 동화 같은 마을들을 지나 도착한 캠핑장은 알프스산맥 깊은 골짜기에 위치, 360도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탄성을 유발했다. “현실 세계가 아닌 것 같다”며 한껏 들뜬 분위기 속 3인방은 본격적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하지만 대망의 삼겹살 파티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온다. 전날 야심 차게 마련한 삼겹살과 각종 쌈 채소로 풍성한 만찬을 꿈꾼 것도 잠시, 챙겨온 버너와 가스가 호환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난 것. 멘탈 붕괴에 빠진 멤버들이 학수고대하던 한국식 삼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유럽에서의 셋째 날, 삼 형제는 스위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무려 8시간을 달려야 하는 장시간 운전을 위해 마트 장보기, 주유 등 분주한 아침을 보낸다. 특히 첫 주유를 시도한 멤버들은 낯선 주유기와 주유 용어는 물론, 자동차 유종마저 헷갈리며 또다시 혼란을 겪었다.

또한 이날은 웅장한 스케일을 뽐내는 스위스 3대 드라이빙 패스도 공개된다. 빙하가 녹아 있는 하절기만 갈 수 있다는 알프스 3대 고갯길 중 첫 번째 ‘그림젤 패스’에 진입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자연의 풍경이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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