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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아나콘다 윤태진ㆍ차해리 아나운서, FC탑걸 문별ㆍ김보경에 1승 도전…현영민 감독 웃을까

▲'골때녀' 탑걸 대 아나콘다(사진제공=SBS)
▲'골때녀' 탑걸 대 아나콘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FC 아나콘다 윤태진, 차해리 아나운서가 FC탑걸 문별 김보경 상대로 1승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 FC아나콘다와 FC탑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FC 아나콘다는 7연패를 끊으려 하고, FC탑걸은 2연승을 꿈꾼다.

두 팀은 시즌2 당시 최약체를 다투던 팀으로 함께 역경을 헤쳐 오며 더욱 돈독해진 사이였으나, 오늘 경기에서는 적군으로 만나 피할 수 없는 대접전을 치르게 됐다.

FC아나콘다 현영민 감독은 연이은 패배에 각성하며 적극적인 침투 수비와 세트피스 전략을 내세우는 등 이전과 격이 다른 파격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최성용 감독은 아나콘다의 막강한 압박 수비를 피하기 위해 공을 돌려 골대까지 직진하는 '컨트롤 훈련'에 돌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은영은 원더우먼 전 패배 이후 보강 훈련에 임했고, 윤태진과 차해리는 키플레이어로 나선다. 차해리는 김보경의 침투를 차단하면서도 공격에 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경기 허벅지 부상으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문별은 "골 넣는데만 집중하겠다"면서 FC 아나콘다를 꺾고 챌린지리그 1위에 오르겠다는 염원을 드러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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