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두 달인(사진제공=SBS)
용산 만두 달인과 일본 3대 오므라이스 달인의 맛집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용산의 한 골목에 위치한 작은 만두 가게를 찾아간다.
이곳은 아침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만두를 맛보기 위해 가게를 찾은 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다양한 만두는 물론 식사 메뉴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색의 만두피에 고기, 채소, 달걀을 가득 넣고 예쁘게 빚어 김이 모락모락 나게 찌면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삼색 왕만두가 완성된다.
토마토의 향과 제육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토마토 제육 찐만두 또한 또 하나의 별미다.

▲일본 3대 오므라이스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일본 교토의 좁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오므라이스 가게로 향한다. 1978년에 개업해 오므라이스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이 가게는 수개월 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보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하다.
대형 프라이팬으로 엄청난 양의 볶음밥을 파도치듯 볶아내고, 두툼하고 포슬포슬한 달걀을 한 번에 올린 오므라이스가 완성된다. 유키무라 모토키치(67)이 모든 과정을 생동감 넘치는 행동과 이야기로 생중계해준다.
마치 요리 프로그램을 직관하는 것 같은 유쾌한 모습으로 손님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