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규리(사진제공=KBS 2TV)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6년 차 명품 배우이자 한국화 화가로도 활동 중인 김규리가 북촌 한옥에서 펼쳐지는 그녀만의 로망 실현 라이프가 힐링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자 김규리가 아닌 화가 김규리의 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혜우원’이라는 호로 활동하고 있다는 김규리는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할을 맡은 것을 계기로 그림에 취미를 가지게 된 후 14년째 한국화를 그리고 있다. 그녀는 2021년 생애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편스토랑' 김규리(사진제공=KBS 2TV)
‘장수 비결’이라는 독특한 운동을 마친 후, 김규리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그녀가 향한 곳은 마당의 담 밑에 자리 잡은 틈새 텃밭. 김규리는 이곳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들로 다양한 아침 메뉴를 만들었다. 여기에 아담한 마당에서 그릴 요리를 즐기며 풍미를 더했다. 그녀의 일상은 힐링 그 자체, ‘북촌 리틀 포레스트’가 따로 없었다.
그렇게 그림도 그리고 맛있는 아침 식사도 마친 그녀는 집을 나섰다. 동네 주민들과 쉴 틈 없이 인사 나누고, 먹거리를 나누는 김규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북촌 인싸 언니’. 단골 떡볶이 집에서 만난 초등학생들에게 떡볶이를 쏘며 아이들과 수다를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