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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희찬, 집에 절친 초대…연봉만큼 소중한 손흥민 유니폼 자랑

▲'나혼자산다' 황희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황희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울버햄튼 황희찬이 집에서 절친들에게 연봉만큼 소중한 손흥민 유니폼을 자랑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황희찬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황희찬은 이날 절친들을 '희찬 하우스'로 초대한다. 그의 절친들은 다름 아닌 황희찬의 '황소 근육'을 탄생시킨 트레이너들이다. 이들은 황희찬의 축구 컨디션 유지를 위해 한국에서 영국까지 원정 트레이닝을 왔다고 밝힌다.

황희찬은 절친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와 스페셜 메뉴를 준비한다. 그는 냉장고 속 깊이 숨겨진 비장의 재료를 꺼내 한 번에 두 가지 메뉴를 완성한다.

황희찬이 유럽에서 치른 수많은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들과 교환한 유니폼 컬렉션도 공개된다. 오색찬란한 '교환 유니폼'을 한 아름 안은 황희찬의 등장에 절친들은 "큰 거 온다"면서 자동 기립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등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 스타들의 실착 유니폼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특히 손흥민의 유니폼과 네이마르의 유니폼에 황희찬은 학창 시절 별명이 '황이마르(황희찬+네이마르)'였던 특별한 기억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절친들과 최애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입고 자랑스러베 인증샷을 찍는 황희찬의 모습도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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