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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ㆍ진선규ㆍ윤균상, 가르다 호수 자전거 라이딩…‘텐트 밖은 유럽’ 촬영지 이탈리아 박지환 합류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바퀴 달린 집' 시리즈의 감독 강궁 피디(PD)가 연출을 맡은 ‘텐트 밖은 유럽’ 촬영지 이탈리아에서 박지환과 합류한다.

31일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현지 사정에 익숙하지 않아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유럽 캠핑 4일 차, 삼 형제는 인생 첫 유럽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한다. 평소 라이딩 마니아들인 만큼 사파이어 빛깔의 가르다 호수와 아기자기한 마을 사이로 쭉 뻗은 자전거 도로를 신나게 달린다. “진짜 좋다”를 연발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던 중 미로 같은 골목에서 길을 잃는다.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우여곡절 끝에 라이딩을 마친 멤버들은 이탈리아 현지식 타임을 갖는다. 칼라마리(이탈리아 오징어), 파스타, 바게트 등 현지 식재료로 만찬을 준비한다. 오징어숙회 요리에 나선 진선규는 어머니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초고추장마저 뚝딱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균상 역시 파스타 재료 구입부터 조리까지 능수능란함을 자랑하더니 환상적인 비주얼의 파스타를 완성해 형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가르다 캠핑장을 떠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다음 날 아침, 3인방은 단체로 멘탈 붕괴에 빠진다. 한국에서 공수해간 소중한 반찬이 전부 얼어버린 것. 캠핑장에 냉동고만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지난 밤 어쩔 수 없이 모든 반찬을 냉동고에 보관했다.

한편 박지환이 본격 합류한다. 기나긴 비행 끝에 이탈리아에 도착한 박지환은 각종 캠핑 장비와 한국 반찬들로 중무장한 채 공항에 등장한다. 예능은 아직 낯선 천만 배우의 어색함이 웃음을 안긴 것도 잠시, 멤버들을 만날 기대감에 폭풍 수다를 이어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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